티스토리 툴바

아미띠에

외우기만 하는 공부는 재미가 없었다

어떤 일이던지 재미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모토였기 때문에 공부를 게임처럼 하려고 몇가지 규칙을 만들었다

1. 공부는 정해진 시간에만 한다
2. 그날의 미션을 만들고 그 미션을 시간내에 완수해야 한다
3. 나름대로 이해에 대한 퍼센테이지를 작성해 날마다 기입한다
4. 그래프로 보면서 이해도를 비교한다



"공부는 정해진 시간에만 한다"


아이키우랴 살림하랴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건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기 십상이었다.
그렇다고 현실을 탓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하루에 한시간도 좋고 십분도 좋다. 그냥 공부하는 시간을 정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비교적 한가한 시간인 매일 아침 10시부터 11시까지 공부하는 규칙을 정했다.
처음에는 한동안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지루하기만 했었는데 일주일이 지나자 한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집중력을 갖게 되었다.


"그날의 미션을 만들고 그 미션을 시간내에 완수하자"


목표가 없으면 해냈다는 쾌감을 맛볼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은 시간내에 몇페이지까지 꼭 끝내겠다 라고 정하고 공부를 시작하였고 조바심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게임하듯 공부할 수 있었다.


"이해에 대한 완성도를 체크하자"


그날 그날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복습을 하며 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그걸 퍼센테이지로 환산 시켰다.
마치 게임이 끝나면 내가 게임중에 쌓은 점수가 나오듯이 말이다.
성취감도 있고 공부를 한다는 것이 재미있게만 느껴졌다.


"그래프로 만들어보자"


엑셀을 쓰면 그래프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듣고 엑셀을 공부해서 그래프를 만들었다.
그동안 공부했던 항목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가 한눈에 보여서 부족한 부분들을 마저 채울수가 있었고 마치 게임 등수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공부를 어떻게 하는 가에 대해선 정답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아이들에게도 많은 공부를 하라고 다그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대신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법을 찾아보라고 권하고 옆에서 함께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나처럼 내 아이들도 공부 하는 것을 재미있어 하면 좋겠다. ^^*
Posted by amitie04